우병우 사진

Posted by애드센스
2016. 11. 8. 18:55 실시간 이슈뉴스

우병우 사진


지금 우병우 사진으로 나라가 뜨거워 졌습니다.

바로 우병우 팔짱 사진인데요.


만약 이 사진이 없었더라면 검찰에서는 우병우를

출국금지 시켰을까요?


검찰에 송치되긴 했지만 제대로 조사를 받았는지

정말 의문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 사진 한장으로 인해서 황제수사 라는 꼬릿말 까지 

나오며, 검찰의 우병우 수사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했는데요.


사진 한장의 힘은 매우 무섭고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검찰은 비리의 또다른 축으로 불리는 우병우 조사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박근혜 최순실 바로 옆에 붙어서 온갖 비리는 다 봤을텐데

못본척했거나 이를 눈감아 주었던 사실을 밝혀야죠..

고3때에는 총명하고 똑똑했던 학생이..

권력과 재물 앞에서는 왜 눈이멀고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게 되는지.. 


참.. 너무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다 저렇게 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화제를 돌려서..


이번 논란이 되었던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 까요!

바로 고운호 객원기자에 의해서 찍혔는데요.

무려 300미터나 떨어진 건물에서 

저녁 8시반 부터 새벽1시까지 무려 5시간동안 900장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900장을 찍어서 팔짱낀 사진을 확보했으니 

정말 끈기와 노력이 필요했던 부분입니다.


장비는 캐논1DX카메라와 600미리 망원렌즈, 2배율 텔레컨버터, 모노포드를 사용한

사진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고운호 기자는

"옥상 울타리에 렌즈를 거치하고 나무에 등을 기댄채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라고 합니다.

총거리 337미터 이고

도보로 6분거리이며, 자전거로 2분거리입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대상보다 위에서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이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한 누리꾼이 사진으로 분석을 올려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우병우는 11층에 있었고, 사진을 찍으려면 더 높은곳에 있어야 하는데,

드론으로 촬영한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드론으로는 주야간을 막론하고 비행이 금지되어 있고,

드론으로 이렇게 찍기는 불가능 하다는 얘기입니다.


글쓴이는 본인이 사진이 취미인사람이 이 사진을 보니

마치 군인이 저격총으로 표적을 스나이핑 하는 장면 같다며 소름이 돋는다고 했습니다.


고운호 기자의 이 사진이 없었다면

우병우가 정말 조사를 철저히 받았는지, 놀았는지 잤는지

정말 의문이었을 것 같네요.


위 사진을 보면 웃고 떠드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한사람의 사진 한장으로 나라의 판세를 이렇게 바꿔 놓네요.


이 사진 한장으로 인해서 논란의 꼬투리를 잡았네요.



제가 직접 찾아봤습니다..

물론 기자님이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구요..

카메라 값만 무려 2천만원이 넘어가는군요..


정말 기자의 특종잡기란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최고의 사진기로 최고의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장면 잘 포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카메라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거겠죠?


우리모두 고운호 기자님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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