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총리 후보

Posted by애드센스
2016. 11. 8. 13:52 실시간 이슈뉴스

손학규 총리후보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장과의 회담 에서

국회 총리후보 추천을 요구했습니다.

그 가운데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총리후보 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하네요.



청와대와 여야가 구상하는 총리는

'책임총리' 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위원 제청권을 포함한 내치의 전권을 넘겨 받아 남은

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8일 국회의장과의 회담   출처<뉴시스>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은 2선 후퇴를 가정하는 만큼


총리 후보 자리는 책임감이 큰 자리인데요.


그래서 국정운영능력과 정치적 색채가

옅은 원로급 인사가 총리후보로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입니다.




특히 손학규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이여서

야권이면서도 여권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이며,

국민의당 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오고 있었고,

민주당 내에서도 손학규계 인사가 두루 포진해 있기때문에

총리후보로 유력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또한 손학규 본인도 총리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1일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총리 제안이 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누가 됐든지 나라를 책임져 달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할 뜻을 밝혔다고 하네요.


참으로 잘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박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

생각해서 만나러 왔다며,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총리로 좋은분을 추천해

주신다면 그 분을 총리로 임명해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수출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조선해운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모으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여야가 합의할 총리 후보에 대해서

정의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인물을

추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래야 대통령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물을 찾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당리당략을 벗어나

국민과 국가만을 생각한다면 해법이 나올 것" 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그러나 야당 내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후보군을 놓고 조금씩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에선 구체적인 인물로 들어갈 경우

셈법이 복잡해 질 수 있다는 건데요.

당장에 거국중립내각 총리에 대해 수용의사를

내비친 바 있는 손학규 에대해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정치권의 움직임에 대해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총리 후임 문제로 또 밥그릇 싸움하면 국민이 어떻게 보겠는가.

진짜로 잘해야 한다" 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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